대출이자 부담 줄이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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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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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조금이라도 빨리 갚아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막상 중도 상환을 하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걸림돌이 되죠. “과연 수수료까지 내고 갚는 게 이득일까?”라는 고민이 생깁니다. 이 글에서는 중도상환수수료의 개념부터, 수수료를 내고 상환하는 것이 정말 유리한지, 그리고 중도상환 외에 대출이자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중도상환이란?

중도상환은 대출 기간 도중에 원금을 상환하거나, 약정된 만기일보다 일찍 상환하는 것을 의미해요.

 

중도상환수수료란?

중도상환수수료란 대출 계약 후 3년 이내에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때 금융기관이 부과하는 수수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빨리 갚으면 은행에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은 약정 기간 동안의 이자 수익을 기준으로 자금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조기 상환 시 수익이 줄고 자금 운용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이를 보전하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이죠.

 

시중은행의 담보대출의 경우 보통 3년까지 1.5%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대출 실행 후 1년만에 중도상환 하면 상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2년만에 중도상환을 하면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해요.

 

중도상환수수료 계산법

중도상환수수료는 총 대출 기간 대비 잔존일수에 비례해 수수료율을 곱해 계산합니다. 계산법은 아래와 같아요.

중도상환 원금 × 수수료율 × (잔존일수 ÷ 총 대출기간)

  • 중도상환 원금: 조기 상환하려는 금액
  • 수수료율: 약정 시 정해진 비율(보통 0.5~1.5%)
  • 잔존일수: 상환일로부터 대출 만기일까지 남은 일수

 

중도상환이 더 유리할까? 중도상환수수료 vs 이자

그렇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대출을 조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실제 예시로 확인해볼게요.

 

✅ 가정 조건

  • 대출금: 1억 원
  • 연 금리: 3.5%
  • 상환 방식: 원리금균등상환 (매월 같은 금액 납부)
  • 기간: 5년
  • 매월 상환액: 약 181만 9,174원
  • 총 이자: 약 915만 원

📌 비교 시나리오

① 2년 후 중도상환 없이 3년 더 상환

  • 2년 후 남은 원금: 약 6,208만 원
  • 남은 3년간 이자: 약 340만 6,824원

 

👉 중도상환 없이 갚으면, 3년 동안 이자만 약 340만 원 내야 합니다.
 

② 2년 후 여유자금이 생겨 1천만 원 중도상환

  • 중도상환수수료: 약 5만 원 (1천만 원 × 0.5%)
  • 남은 원금: 약 5,208만 원
  • 남은 3년간 이자: 약 238만 3,227원
  • 총 비용(이자 + 수수료): 약 243만 3,227원

 

👉 중도상환 수수료를 포함해도 총 부담액은 약 243만 원. 중도상환을 안 했을 때보다 약 97만 원을 절감할 수 있어요.

대출 중도상환으로 원금이 1천만 원 줄어들면, 매월 부담하는 이자도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따라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잔액을 줄이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게다가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유 자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조기 상환을 활용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건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난 경우
  • 대출일로부터 매 1년마다 최초 대출금액의 일정 비율(약 10%)을 상환하는 경우
  • 같은 은행에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중도상환 외에 대출이자 줄이는 방법

대환대출 활용하기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에요. 주로 대출이자 총액을 줄이기 위해 많이 사용돼요. 대출을 받은 후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더 낮은 금리의 상품이 나왔다면 대환대출을 신청해 보세요. 최근에는 신용대출을 가(假)조회해도 기록은 남지만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한두 번 견적을 비교해도 괜찮아요.

 

👉 TIP: 대환대출로 금리를 낮춘 다음, 앞에서 소개한 중도상환까지 함께 진행하면 대출이자 총액을 더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고 이자지원 쿠폰까지 받아보세요.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기

금리인하요구권대출 상환 능력이 향상되었을 때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예요. 이 제도는 신용대출뿐 아니라 자동차 할부, 리스, 일부 담보대출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대출 이후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금리 인하를 신청해 보세요.

  • 개인 신용등급 상승
  • 연 소득 증가
  • 직장 변경 또는 직위 상승
  • 전문자격증 취득 후 관련 업무 근무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어요. 승진으로 급여가 오르거나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겼다 하더라도, 부채 비율이 높아졌다면 금리 인하가 거절될 수 있어요. 최근에는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모바일 뱅킹을 통해 신용등급 개선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소득, 직위 상승 등)를 제출하면 됩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선택하기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어떤 상환 방식을 고르냐에 따라 총 이자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대출 상환 방식은 크게 세 가지예요.

  •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 거치식 상환방식 (일정 기간 이자만 내는 방식)

대출상환방식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초기에 월 상환 부담이 다소 크지만, 총 이자 부담은 원리금균등방식보다 적습니다. 따라서 여유가 있다면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자 절감에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만약 매월 상환 여력이 된다면, 거치식 상환보다는 원금균등 또는 원리금균등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거치식 상환을 꼭 선택해야 한다면?

이자만 내는 기간은 1년, 최대 3년 이내로 짧게 잡는 것이 좋아요. 실제로 정부 권고로 인해 은행권에서는 1년 거치 + 9년 원리금균등상환 형태의 상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달 빠져나가는 이자, 그대로 두면 계속 손해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걱정된다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방법부터 확인해 보세요. 아래 버튼을 눌러 지금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이자지원 쿠폰 혜택까지 받아보세요. 은행 방문도, 복잡한 서류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진행하고 혜택까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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