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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보험이란? 뜻과 종류, 필요성 총정리! (vs. 실비보험)
상해보험 A to Z
골절, 낙상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이럴 때 상해보험이 필요합니다. 실비보험이나 다른 보험으로 보장받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상해만 전문으로 보장하는 보험, 상해보험은 어떤 보험일까요?
상해보험 뜻과 보장
상해란?
상해란 ‘사람의 생리적 기능에 장해를 주는 일, 남의 몸에 상처를 내어 해를 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이러한 피해를 입었을 때 ‘상해를 입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상해보험이란?
상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상해보험의 ‘상해’는 일반 상해의 개념보다 조금 더 명확합니다.
상해보험에서의 상해 3가지 조건
- 예측 불가능하며 우연한 상황
- 급격한 상황
- 외래의 사고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갑자기 일어난 내가 아닌 타인, 또는 외부의 무언가로 인해 입게 된 상해사고. 즉,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인하여 피보험자의 신체에 입은 상해’를 보장하는 것이 상해보험입니다.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치료비부터, 입원비, 수술비 그리고 상해사고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장해와 사망까지 보장해주는 데요.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중 급정거 등으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상해보험의 대중교통상해특약에 가입되어있다면 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불의의 사고로 가입자가 사망했을 경우 가입된 상해보험의 보장금액만큼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어 남겨진 가족들의 고통을 위로해 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상해보험 종류와 필요성
상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 만큼 상해보험 역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종류들이 있어요.
- 일반 상해보험 : 피보험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포함
- 교통 상해보험 : 자동차, 대중교통, 자전거 등 교통수단 이용 중 발생한 상해를 보장
- 여행자 상해보험 : 여행 중 상해사고를 보장
짧은 여행부터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해의 위험을 보상해주는 보험이 바로 상해보험입니다.
상해보험 실비보험 차이
- 실비보험 : 질병 및 상해로 인해 발생하는 치료비를 보상
- 상해보험 : 상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 (후유장해 및 사망까지 가능)
여기까지 읽어보셨다면 많은 분들이 실비보험이랑 비슷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두 보험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실비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발생하는 치료비에 대해서만 보상받을 수 있어요. 반면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전체에 대해서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및 사망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비보험에서 치료비 외에 보장이 안되는 부족한 부분을 상해보험에서 채워주기 때문에 상해가 걱정되는 분께 충분히 필요한 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체상해보험, 이미 직장에서 가입되었다면?
상해보험에 대해 찾다보면 단체상해보험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는데요. 2인 이상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가입이 가능한 단체상해보험은 사업체 직원들의 질병, 상해, 사고로 인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단체 상해보험 vs 일반 상해보험
같은 상해보험인데 회사에 단체상해보험이 가입 되어 있다면 따로 가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단체 상해보험 | 일반 상해보험 | |
---|---|---|
가입방법 | 일반보험 2인 이상 사업체 가입 가능 | 일반보험 개인가입, 가족 전체로 가입도 가능 |
보장범위 | 일상생활 및 업무 중 일어난 상해사망,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사업체 운영자의 선택에 따라 암진단비, 질병, 부상 등 추가 보장 | 일상생활 중 일어난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때 치료, 입원, 수술비와 후유장해, 사망까지 내가 가입한 내용으로 보장 |
보장금액 | 보장별 사업자가 선택한 가입금액 | 개인이 가입 시 선택한 가입금액 |
하지만 단체상해보험의 기본 보장은 상해로 인한 장해와 사망으로 입원비, 치료비 등 입니다. 다른 보장들은 사업체 운영자의 선택특약 여부에 따라 필요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일반 상해보험을 통해 따로 보장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체 상해보험 vs 산재보험
만약 사업체 운영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산재보험에 이미 가입되어있는데 굳이 단체상해보험까지 준비해야할까요?
산재보험은 ‘업무 중’ 발생한 사고와 질병만을 보상합니다. 하지만 단체상해보험의 경우 ‘업무 외’에 일어난 상해와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산재보험의 경우 작은 사고에도 길고 복잡한 절차는 물론 서류발급비용과 산재 이력까지 사업체에 불리한 부분이 있어요. 반면 민간보험사의 보험인 단체상해보험은 일반보험과 청구 방법이 동일해 빠르고 간편하게 청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체 상해보험 | 산재보험 | |
---|---|---|
가입방법 | 일반보험 2인 이상 사업체 가입 가능 | 4대 보험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시 의무가입 |
보장범위 | 일상생활과 업무 중 일어난 상해사망,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선택특약에 따라 암진단비, 질병, 부상 등 보장 | 업무 중 일어난 사망, 장해, 질병, 부상 |
보장금액 | 보장별 사업자가 선택한 가입금액 | 국가에서 지정한 금액 |
보험금 청구방법 | 일반 보험사의 청구방법과 동일 | 국가에서 정한 서류 제출 |
상해보험 가입, 그래서 나도 해야할까?
나이가 들거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골절, 낙상 등 예기치 못한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죠. 상해에 대한 위험은 누구에게나 있고 실비보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상해보험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와 그로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재정적 문제를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상해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
상해보험 보장금액과 특약 설정 Tip
일반적으로 보험가입시 가입금액을 높게 설정하고는 합니다. 여기에 내가 필요한 추가 특약들을 넣어 상해보험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죠.
이 때 실비보험과 상해보험의 치료비 관련 보장은 중복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는데요. 중복보장을 받지는 못하지만 보장받을 수 있는 한도가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으니 무조건 치료비 관련 보장을 빼기 보단 금액을 조절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상해보험은 필수 보험은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상 속 상해 사고에 대한 대비입니다. 일상보험부터 여행자, 운전자, 대중교통 등 분류도 다양한 상해보험. 너무 많은 내용에 가입이 망설여진다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보험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보험계약체결 전, 보험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본 광고는 광고심의 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 입니다.
■ AZ-준법감시팀-준법심의필2024-00298(2024.11.12~2025.11.11)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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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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