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총정리 | 연금저축보험과의 차이, 단점, 수령액

승연마지막 수정
연금보험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는 듯한 이미지

 

노후 대비가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 연금보험이 정확히 뭔지, 넣으면 얼마나 받는지, 혹시 손해 보는 건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이 글에서는 연금보험의 구조·수령액·단점·가입 전략을 한 번에 정리했어요. 읽고 나면 연금보험이 나한테 필요한 건지 아닌지도 감이 오실 거예요.

연금보험이란?

연금보험은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입한 뒤, 정해진 시점부터 노후자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받는 보험이에요. 질병이나 사고를 보장해주는 보장성 보험과 달리, 자금을 미리 쌓아 노후에 돌려받는 구조라서 ‘저축성 연금보험’으로 분류됩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시점과 수령 방식은 노후 계획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이렇게 마련한 연금은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연금보험, 뭐가 좋은가요?

연금보험의 장점은 ‘안정성’과 ‘비과세’예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노후 자금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연금보험은 주식이나 펀드처럼 수익률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 은퇴 후 매달 얼마를 쓸 수 있는지 예측하기 쉬워요. 예를 들어 노후 생활비로 매달 200만 원이 필요하다면, 연금보험으로 그중 일부를 꾸준히 채우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노후 기본 생활비용”을 담당하는 연금으로 자주 활용돼요.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내지 않아요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했을 경우 연금을 받을 때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는 비과세 상품이에요. 예를 들어  노후에 매달 100만 원씩 연금을 받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볼게요.

  • 연금저축·IRP로 받는 경우 보통 5.5% 정도의 소득세¹가 붙어서 
    👉 세금 약 5만 5천 원을 떼고
    👉 실제로는 약 94만 5천 원이 들어와요.
     
  • 연금보험으로 받으면 연금으로 받는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 15.4%가 없어서
    👉 100만 원을 그대로 받게 돼요.

한 달로 보면 차이가 작아 보여도, 1년이면 약 60만 원, 10년이면 약 600만 원 차이가 나요.


 

연금보험 넣으면 실제로 얼마나 받나요?

연금보험은 “얼마를 넣느냐”보다 “연금으로 얼마를 주느냐”가 중요해요. 같은 나이, 같은 금액을 넣어도 보험사와 수령 방식에 따라 매달 받는 연금은 달라질 수 있어요. 아래에서 같은 조건으로 연금 수령액을 계산해볼게요.

공통 조건: 1990년생 남성 · 월 50만 원 납입 · 10년 납입 · 65세 연금 개시 · 종신연금

수령액 예시

구분

A사 연금보험

B사 연금보험

월 보험료

50만 원

50만 원

납입 기간

10년

10년

총 납입 보험료

6,000만 원

6,000만 원

연금 개시 나이

65세

65세

연금 수령 방식

종신형(10년 보증)²

종신형(20년 보증)

월 연금 수령액

약 34만 원

약 39만 원

연 연금 수령액

약 408만 원

약 467만 원

적용 공시이율

2.17%

2.45%

이렇게 같은 금액을 넣어도 보험사마다 연금을 나누는 방식이 달라 실제 연금 수령액에는 연 50만원 이상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연금보험은 이율만 보지 말고, 실제 연금 수령액 기준으로 비교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 조건에서 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여러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한 번에 비교해보세요.


 

연금저축보험과의 차이는 뭔가요?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은 목적부터 다릅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일하는 동안 세액공제로 세금을 줄이기 위한 상품이고, 연금보험은 보장성 보험이 아닌 저축성 보험으로, 은퇴 후 연금을 세금 없이 받기 위해 활용돼요.

  • 연금저축보험은 납입할 때 세액공제를 소득에 따라 최대 16.5% 받을 수 있고,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를 내는 구조예요. 목적은 지금 당장의 세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 연금보험은 납입할 때는 세액공제 혜택이 없지만, 연금을 받을 때 연금을 받을 때 이자소득세 15.4%가 붙지 않는 비과세 상품이에요. 목적은 노후에 연금 수령 시 세금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연금보험의 단점은 뭔가요?

연금보험의 단점으로는 크게 사업비와 중도 혜택 리스크가 있어요.

 

초반에는 원금이 잘 안 쌓여요

연금보험에는 사업비가 있어서, 가입 초반 몇 년은 “넣은 돈보다 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단기 수익을 기대하면 실망하기 쉬워요.

중도해지하면 손해 볼 가능성이 커요

실제로 연금보험 가입자 중에는 결혼자금·주택 마련 등으로 중간에 해지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이때 해지환급금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연금보험은 당장 쓸 돈이 아니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여유 자금으로 준비해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연금보험을 선택하는 이유는, 연금을 받을 때 이자소득세 15.4%를 내지 않는 비과세 혜택이 노후에 분명한 혜택이 되기 때문이에요.


 

연금보험, 어떻게 가입하는 게 유리할까요?

연금보험은 상품을 고르기 전에, ‘받는 방식과 순서’를 먼저 정하는 게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수령액이나 세금에서 손해를 볼 수 있거든요.

 

연금 수령 방식부터 선택하세요

연금보험은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요.  그래서 가입 전에, “나는 연금을 언제까지, 어떤 용도로 받을 건지”부터 생각해야 해요. 

  • 종신형
    사망할 때까지 평생 연금을 받는 방식이에요. 오래 살수록 유리하고, 노후 기본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아요.
  • 확정형
    10년, 20년처럼 정해진 기간 동안만 연금을 받는 방식이에요.  은퇴 초반 생활비나 특정 시기의 지출을 대비할 때 활용돼요.
  • 상속형
    연금 수령액은 줄이는 대신, 원금을 남겨 상속하는 구조예요. 연금보다는 자산 이전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우에 선택돼요.

연금은 한 가지 방식으로만 받을 필요가 없어요. 하나의 연금보험에서 60%는 종신형, 40%는 확정형으로도 설계할 수 있어요. 평생 필요한 돈은 종신형으로, 은퇴 초반에 많이 쓸 돈은 확정형으로 나누는 거죠.

 

연금저축·IRP와 함께 설계하면 더 유리해져요

연금보험은 단독으로 쓰기보다, 연금저축·IRP와 역할을 나눠 쓰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이런 흐름이에요.

  • 연금저축·IRP 
    → 일하는 동안 세액공제를 받아 지금 세금 줄이기
     
  • 연금보험
    → 은퇴 후 비과세로 받아 노후 수령액 절세하기

이렇게 나누면 연금 받을 때 세금 없는 연금부터 먼저 꺼내 쓸 수 있어요. 필요할 때만 세금이 붙는 연금을 쓰면, 연금 받을 때 빠져나가는 세금을 줄일 수 있어요.


 

목돈이 있다면 일시납·즉시연금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퇴직금이나 여유 자금처럼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목돈이 있다면,  일시납 연금이나 즉시연금 방식도 선택할 수 있어요.

  • 일시납 연금:
    목돈을 한 번에 넣고, 이후 정해진 시점부터 연금 수령
  • 즉시연금:
    목돈을 한 번에 넣고 넣자마자 바로 연금 수령 시작

다만 이 방식은  은퇴를 앞두었거나 이미 은퇴한 분들에게 주로 활용되고, 20~30대에게는 일반적으로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연금보험 FAQ

운용 성과와 상관없이 최소한의 연금액을 보장해주는 연금보험이에요. 투자로 운용되지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최저 연금액은 보장해줘요. 다만 중도 인출을 하거나, 연금 형태로 받지 않으면 보증이 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 먼저 따져보는 게 중요해요.

가능은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신중해야 해요.  기존 보험의 ‘보장 금액’이 연금으로 그대로 바뀌는 게 아니라, 그동안 낸 보험료만 연금 자금으로 전환돼요. 암보험·종신보험처럼 보장이 중요한 보험을 연금으로 바꾸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어요.

변액연금은 보험사가 아닌 펀드 수익률에 따라 연금액이 결정돼요. 수익이 좋으면 연금이 늘어나지만, 반대로 시장이 나쁘면 연금액도 줄어들 수 있어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아요.

가능하지만, 연금액은 줄어들 수 있어요.  상속형 구조를 선택하면 연금은 적게 받고, 남은 원금을 상속하는 방식이에요. 다만 그만큼 매달 받는 연금액은 줄어들기 때문에, 연금과 상속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둘지 먼저 정해야 해요..

 

연금보험은 많이 넣는다고 무조건 좋은 상품이 아닙니다. 같은 금액을 납입해도 보험사·수령 방식에 따라 월 연금 수령액이 달라지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연금보험은 설명보다, 내 조건에서 실제로 얼마를 받는지 확인하는 게 먼저입니다. 특히 연금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장기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가입 전에 비교하지 않으면 그 차이가 수십 년 동안 그대로 누적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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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연금저축·IRP로 연금을 받을 경우, 연금소득세가 부과되며 세율은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 55~69세는 5.5%, 70~79세는 4.4%, 80세 이상은 3.3%가 적용됩니다.

² 종신형(n년 보증)은 연금은 평생 지급되면서, 연금 개시 후 n년 안에 사망하더라도 남은 기간의 연금은 가족에게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 (주)에즈금융서비스(제2012118012호)
■ 상기 내용은 모집종사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 계약자 및 피보험자에게 귀속됩니다.
■ 보험계약체결 전, 보험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광고는 광고심의 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 입니다.

AZ-준법감시팀-준법심의필2025-00000 (2025.00.00~202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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