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필수 꿀팁 6가지: 만기관리와 스텔스통장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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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통장과 계좌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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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 보이는 예금 및 적금에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예적금 가입 이후의 고민 포인트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6가지 핵심 금융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비상금을 모으기 위해 온라인뱅킹에서 내 계좌를 숨기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예금과 적금의 만기일을 놓쳐서, 이자를 적게 받으면 어떻게 하지?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데, 가입되어 있는 예적금을 해지해야 할까?

빠르게 핵심만 보기

1. 아무도 모르게 비상금을 모으려면, 스텔스 통장(A.K.A. 보안계좌)을 활용해 보세요.

결혼 5년 차인 권호 씨는 올해 결혼기념일에는 아내 모르게 깜짝 선물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아내와 모든 공인인증서를 공유하고 있어서 권호 씨의 아내는 온라인뱅킹을 통해 모든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권호 씨는 아내 모르게 깜짝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스텔스 통장을 이용해서 비상금을 모아 아내 모르게 깜짝 선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 통장(보안계좌)은 온라인상에서는 스텔스 통장으로 지정된 계좌가 노출되지 않는 서비스로 원래 해킹,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정식명칭은 보안계좌이지만, 상대방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다는 전투기의 스텔스 기능에 착안하여 스텔스 통장이라는 이름이 더욱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텔스 통장으로 지정되면 은행의 창구에서만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하고 온라인 거래는 제한이 되는데요, 스텔스 통장의 도입 초기에는 거래의 불편함으로 인해 고객들의 외면을 받다가, 점차 비상금 관리가 용이하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비상금 통장으로의 역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스텔스 통장은 새롭게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 아닌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입출금 및 예적금 계좌에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즉,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예적금 계좌를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에서 노출시키지 않도록 스텔스 기능을 설정해 주는 것이지요. 스텔스 통장 신청 방식에 따라, ATM나 체크카드는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마세요.

 

스텔스 통장은 각 은행의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은행의 공식 서비스 명칭은 일반적으로 스텔스 통장이 아닌 보안계좌 등록으로 되어 있으니, 모바일뱅킹에서 서비스 메뉴를 찾을 때 보안계좌라는 명칭을 기억하세요. 당연하겠지만 스텔스 통장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업점에 방문해야 합니다. 


스텔스 통장을 등록한 경우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어카운트인포)와 계좌 이동 서비스(페이인포)에서는 조회가 되지 않고 서비스 이용 또한 어렵습니다.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에서 스텔스 통장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잔고 조회 및 송금을 위해 매번 영업점에 방문하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온라인뱅킹의 장점인 24시간 거래가 스텔스 통장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지요.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스텔스 통장은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에는 스텔스 통장이 없어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별도의 영업점이 없기 때문에 스텔스 통장(보안 계좌)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스텔스 통장과는 성격이 다른 ‘계좌 숨기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좌 숨기기 기능은 스텔스 통장처럼 원천적으로 온라인상의 계좌 노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상에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는 한 해당 계좌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시중은행 경우 스텔스 통장과 계좌 숨기기 서비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니, 상황에 따라 스텔스 통장과 계좌 숨기기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계좌 숨기기 서비스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 신청과 해지가 모두 가능하니 스텔스 통장보다는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급전이 필요할 때는 예적금 중도해지가 아닌 일부해지 서비스가 유용합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한 상황인데 목돈이 정기예금에 묶여 있는 경우 중간에 해지하고 이자를 손해보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예적금 일부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직장인 3년차인 민재씨는 긴급하게 5백만원이 필요하게 되어 10달 전에 가입한  2천만원짜리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을 중간에 해지하고 남은 1천5백만원으로 정기예금에 재가입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만기 직전에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 민재씨는 약정금리 보다 낮은 중도해지이자율을 적용받게 되며, 결과적으로 약정금리와 중도해지이자율의 차이만큼 손실을 보게됩니다.

 

정기예금 또는 정기적금의 가입기간으로 인해 은행에 돈이 묶여 있을 때, 많은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중도해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행들은 예적금을 해지하지 않고 예치한 원금 중 일부만 찾아갈 수 있는 예적금 일부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부해지 서비스는 은행에 따라 일부해지, 분할해지, 분할인출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요, 대부분 같은 개념의 서비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은행마다 또는 상품마다 가입기간 중 일부해지 가능 횟수가 1회에서 3회 정도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예적금 상품 가입 시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 일부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필요한 금액만큼만 인출해 갈 수 있습니다. 단, 특판상품 등 일부 예적금 상품은 일부해지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기예금 일부해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금을 이용하는 기간, 예적금의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하여 예금담보대출과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본인에게 유리한 쪽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은행에 방문하여 직원에게 일부해지와 담보대출에 대한 비교를 요청해 보세요.

 

3. 예적금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를 활용하여, 가입기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보세요.

직장인인 준형씨는 정기예금을 연 단위로만 가입이 가능한 줄 알고, 13개월 뒤 이용할 예정인 여유자금을 1년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했습니다. 남은 1개월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예적금 상품들이 연 단위로만 가입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6개월 등 단기로 가입할 수 있는 예적금 상품이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고, 일부 은행에서는 고객이 직접 만기일을 지정하는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기예금 및 적금에 가입할 때 자금이 필요한 날짜를 만기로 지정하면 변경된 기간 동안에도 동일한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 이용 시, 2022년 11월 24일에 12개월 가입기간의 정기예금을 가입하면서 만기일을 13개월인 2023년 12월 24일로 지정 가능

 

단, 특판 등 일부 예적금 상품의 경우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4. 예적금 자동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만기일을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많은 분들이 예금 및 적금을 가입한 이후 만기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합니다. 만기일이 한참 지난 이후에 만기 사실을 깨닫고 그제서야 부랴부랴 예적금을 해지하게 되면, 만기일 이후의 기간 동안에는 약정 금리를 적용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놓친 기간만큼 이자를 손해보게 되는거죠.

 

만기일을 신경 쓰지 않고 금융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예적금 자동해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은행들은 예적금 만기일에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뱅킹을 통해 별도로 만기 계좌를 해지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예적금을 해지하고 원금과 이자를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입금해주는 예적금 자동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해지된 금액은 타행 계좌로 자동입금되지 않고 예적금 가입은행의 입출금 계좌로 입금된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예적금 만기일을 신경 쓰지 않고 싶다면 그리고 예적금 만기 해지를 위해 따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것이 번거로우시다면, 예적금 가입 시 또는 만기일 이전에 예적금 자동해지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보다 편하게 예적금 만기일이 되자마자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원금과 이자를 원하는 계좌로 편리하게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적금 서비스 이용 꿀팁!

예적금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와 자동해지 서비스를 함께 쓰면 더욱 편리합니다. 자금을 실제 이용할 날을 만기일로 지정하고 본인의 입출금 계좌로 자동해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자혜택을 꽉 채워 받으면서 예금 및 적금 이용이 가능합니다.

5. 단 하루라도 돈을 놀리지 않기 위해, 예적금 자동예치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시간은 곧 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활의 여러 곳에서 쓰이는 격언이지만 특히 금융 활동 중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않으면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만기를 놓치고 새로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채 시간을 흘려보내면 흘려보낸 시간만큼 적은 이자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여러 개 가입되어 있는 예적금 상품들의 만기일을 매번 신경쓰는 것도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은행에서도 미리 알고 예적금 자동재예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적금 자동재예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만기일에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뱅킹에 접속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만기된 예적금을 해지하고 이자와 원금을 동일한 상품에 동일한 기간으로 재예치해 줍니다. 이자는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입금해주고 원금은 동일한 상품으로 재예치해주는 것도 가능하지요. 

 

따라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만기 도래 시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특별히 원금과 이자를 찾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예적금 가입 시 자동예치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예적금 자동예치 서비스는 영업점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적금 자동예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고 만기된 예적금을 방치할 경우, 만기 이후에 약정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으므로 이자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단, 특판 상품 등 일부 예적금은 재예치가 불가할 수 있으며, 원금의 일부만 재예치하는 것도 어려우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적금 만기 후 이율 예시

  • 만기 후 1개월 미만 경과: 약정이자율 X 50%
  • 만기 후 3개월 미만 경과: 약정이자율 X 25%
  • 만기 후 3개월 이상 경과: 약정이자율 X 10%

6. 만기일이 휴일이라면 예적금 만기 시 휴일 전후일 선택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적금 만기금액을 곧바로 인출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 만기일이 휴일이라면 곤란할 수 있겠죠? 특히 아파트 중도금이나 전세금 등 이체 시점이 중요한 고액건의 경우 휴일에 만기가 되는 것보다는 평일에 자금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고객들의 고충을 은행에서 파악하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가 ‘예적금 만기 시 휴일 전후일 선택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름이 어렵지만 개념은 아주 간단한데요, 만기일이 휴일인 경우 고객이 앞뒤의 평일을 지정하여 만기일을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면 토요일이 만기인 정기예금을 금요일 또는 다음주 월요일로 만기일을 변경하여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일 전날을 만기일로 지정하여도 은행에서는 중도해지가 아닌 만기 해지로 인식하여 약정금리를 모두 지급해야하니, 하루 정도 급하게 자금을 찾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다만, 휴일 전날로 만기일을 변경하는 경우 만기일을 하루 또는 이틀 앞으로 당겨서 이자를 계산하게 됩니다.

휴일 전후일 서비스 이용 시, 이자 계산 방법

1년 만기 정기예금, 1천만원 납입, 연 이율 2%, 만기일이 토요일인 경우,

  • 금요일 해지 시: 10,000,000 X 2% ÷ 365 X 364 = 199,452원
  • 월요일 해지 시: 10,000,000 X 2% ÷ 365 X 367 = 201,095원

 

이처럼 단순해 보이는 예금과 적금 상품에도 스텔스 통장, 보안계좌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알게 된 예적금 금융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보다 스마트하게 자산을 모으고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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