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카드사 앱·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카드로 신규 발급 캐시백까지 함께 챙기면 결국 돈이 남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025년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지만 모두 같은 정책입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 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구분 |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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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급 | 15만 원 |
차상위·한부모 가정 | 30만 원 |
기초수급자 | 40만 원 |
비수도권 추가 지원 | 최대 5만 원 추가 |
2차 지급 (소득 하위 90%) | 10만 원 추가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현금처럼 아무 데서나 쓸 수 있는 돈은 아닙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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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 업종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일부 편의점 등 |
카드 사용 조건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만 가능 |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 백화점, SSM,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
프랜차이즈도 작은 가게는 쓸 수 있지만, 직영점이나 대기업 매장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계산 전에 매장에 꼭 확인하세요.
잔액은 카드사 앱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이상품권은 잔액 개념이 없어 권종 맞춰 쓰는 게 좋아요.
지류 등으로도 받을 수 있지만 정부지원금을 싹쓸이 하려면 카드로 받는 것이 제일 유리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충전금 자체로는 카드 적립이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어요. 하지만 쿠폰으로 결제 후 초과 결제하거나, 평소 생활비 결제를 할 때는 카드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어떤 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적립, 캐시백, 할인 등에서 수십만 원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카드 발급 소요기간은 3영업일인데요, 미리 발급받아두면 이번에 발급한 카드로 민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7월 중순) 카드 신청을 미리 해두면,
→ 7월 21일 쿠폰 신청 시작 전에 카드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자마자 바로 결제도 하고, 카드 신규발급 캐시백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혜택을 주는 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쿠폰을 다 쓴 후 사용처에서 카드의 추가 혜택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 카드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