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 모르면 손해본다? 개념부터 발급 방법 총정리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죠? 보험도 마찬가지인데요. 알면 알수록 도움 되는 보험 지식! 오늘은 보험증권의 개념, 보험약관과의 차이점부터 보험증권 발급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보험증권이란

보험증권이란 보험사가 보장 내용 등 보험 계약의 핵심 내용을 적어 보험 계약자에게 주는 문서예요. 증권이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를 뜻하는 만큼 보험 계약의 성립을 증명하는 문서이기도 해요.

보험증권 왜 중요할까? 

그렇다면 왜 보험증권이 중요할까요? 이는 보험증권으로 내가 가진 보험의 핵심 계약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험증권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보험 계약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 상품 이름
• 보험 계약자⋅피보험자⋅보험 수익자
• 보험 기간
• 월 납입 보험료
• 가입 금액 및 보장 내용

위와 같이 보험증권을 확인하면 본인이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 또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어요. 

보험증권과 보험약관의 차이점은?  

보험증권은 앞서 핵심, 즉 요약된 정보를 담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모든 보장 내용, 보험금 지급 기준 등 계약한 보험 상품의 모든 것을 알기는 어려워요. 이러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게 보험약관이랍니다!

보험증권과 보험약관 차이점 비교 

위 표처럼 보험증권에서 확인하지 못한 정보는 보험약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언제 보험증권을 확인할까?

보통 사람들이 보험증권을 확인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싶을 때 보험증권을 조회해요. 예전에 계약한 데다 많고 다양한 보장 내용을 일일이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죠!   

두 번째 경우는 보험 점검 및 리모델링할 때 보험증권을 확인하는데요. 만약 기존 보험보다 더 적은 보험료로 더 많은 보장을 해주는 보험으로 있다면 갈아타는 게 이득이겠죠? 이를 판단하기 위해 보험설계사분들이 보험증권을 요청하곤 해요.

단 보험 계약 특성상 해지 후 재가입, 즉 보험 리모델링은 적은 해약환급금 등 소비자 입장에서 손해가 클 수 있는 점 유의해 주세요!  
 

보험증권 발급 없이 보험 점검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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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 발급 방법

보험증권은 보험 계약 직후 받을 수 있지만 잃어버렸어도 언제든 재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크게 아래 세 가지 방법으로 보험증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 보험사 고객센터 전화
• 보험사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발급 신청 
• 담당 보험설계사에게 요청

이번에는 보험증권의 개념과 발급 방법부터 언제 보험증권을 확인하는지 알아봤어요. 갑자기 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렸는데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몰라서 못 받으면 억울하겠죠? 보험 계약 후 보험증권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릴게요.